'대한미국놈' 울프, 2021 LCK 글로벌 중계진 합류

김용우 2021. 1. 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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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가 2021 LCK 글로벌 중계진으로 합류한다.

울프는 6일 자신의 SNS에 2021 LCK 글로벌 해설진으로 합류한다고 글을 올렸다.

LCK는 지난해 OPA 해설자 'EGym' 브라이스 폴이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와디드' 김배인(올 나이츠)이 한국과 글로벌 중계진 동시에 들어가는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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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가 2021 LCK 글로벌 중계진으로 합류한다. 

울프는 6일 자신의 SNS에 2021 LCK 글로벌 해설진으로 합류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LCK를 좋아했으며 LCK 합류를 위해 몇 달 동안 준비해왔다"며 "나는 한국 리그오브레전드의 많은 역사를 기리고 방송에서 새로운 한국적인 시각을 더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 해설로 시작한 울프는 지난 2년 동안 오버워치리그 해설자로 활동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발로란트와 KeSPA컵 울산에서도 글로벌 해설자로 팬들과 만났다. 울프가 리그오브레전드를 중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CK는 지난해 OPA 해설자 'EGym' 브라이스 폴이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와디드' 김배인(올 나이츠)이 한국과 글로벌 중계진 동시에 들어가는 어려움을 겪었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LCK 스프링에는 '애틀러스' 맥스 앤더슨, '브랜든' 브랜든 발데스와 함께 새로운 유럽 해설자인 마리츠 뮤센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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