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5개 교회발 코로나 여진 계속..7명 격리해제 전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 5개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들이 재검사에서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한 7명(충북 1318~1321·1324~1326번, 청주 449~452·454~456번)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소모임 참석 뒤 지난달 24일과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교회 목사 2명과 접촉한 교인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 5개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들이 재검사에서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한 7명(충북 1318~1321·1324~1326번, 청주 449~452·454~456번)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소모임 참석 뒤 지난달 24일과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교회 목사 2명과 접촉한 교인 등이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 목사 모임을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지역 5개 교회에서 교인과 그 가족 등 모두 29명이 감염됐다. 격리 해제 전 확진된 이들을 더하면 관련 확진자는 36명에 달한다.
시는 확진자가 잇따르자 지난달 28일 문제가 된 교회 5곳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밖에 청주의 다른 교회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3명이 대면 예배를 한 것으로 조사됐고 방역수칙 위반 여부 확인을 위해 시가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ngh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 들고온 회원, 7년만에 21억대 건물주'
- 나경원, 과거 루머 언급 '불화→별거→이혼설, 초선때 내가 한 '그 일' 탓'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
- 이민아 '북한서 우리팀 도청…'수건없다' 대화했는데 3분만에 들고와'
- 의사 남편 확진에도 아내는 백화점에…애꿎은 직원까지 '감염'
- [N샷] 사유리, 아들 젠 심쿵 미소 공개 '내 아들은 이중턱'
- 낸시랭 '이혼 후 돈 없어 월세 11개월 밀린 적도'
- [단독] 이영애, 쌍둥이 자녀·남편과 정인양 묘지 찾아 눈물…'안타까워해'(종합)
- '출산 전 남편 반찬 챙겨라'…서울시 '임신부 팁' 뭇매
- [N샷] 한예슬, 동안미모 돋보이는 쇼트 커트 변신 '가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