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디지털 전담반 가동.."언택트 시대 대처"

김도엽 기자 2021. 1. 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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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언택트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금융 강화 방안으로 '디지털 전담반'을 신설·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전담반은 연중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상주하면서 뱅킹 서비스 개발을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언택트 금융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자 전담반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금융 소비자들의 요구(니즈)를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디지털 혁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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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언택트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금융 강화 방안으로 '디지털 전담반'을 신설·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전담반 운영을 통해 비대면 채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2월 외부전문 IT업체와 디지털전담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전담 지원 조직을 구성했다.

디지털 전담반은 비대면 뱅킹 채널의 ΔUI·UX 개선 Δ고령자 특화 서비스 개발 Δ비대면 서비스 확대 Δ다양한 인증 서비스 확대 Δ신기술·신서비스 등의 개발을 맡게 된다.

전담반은 연중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상주하면서 뱅킹 서비스 개발을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IT 개발 인력에 전담반 상주 인원이 충원되는 방식으로 신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전담반이 즉시 투입돼 개발을 돕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언택트 금융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자 전담반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금융 소비자들의 요구(니즈)를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디지털 혁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올해 디지털 창구와 태블릿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자동화기기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 기업뱅킹 시스템 재구축, 기업스마트뱅킹 구축. 디지털 페이먼트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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