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3남' 김홍걸 "아버지 생신..민족화합 못다 이룬 꿈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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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무소속 의원은 6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신임을 공개하며 "살아 쉼쉬는 김대중정신을 받들고 아버지께서 걸어오신 길, 미력하나마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3남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신"이라며 "한평생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살아오신, 민족의 화합을 위해 애쓰신, 당신께서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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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김홍걸 무소속 의원은 6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신임을 공개하며 "살아 쉼쉬는 김대중정신을 받들고 아버지께서 걸어오신 길, 미력하나마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3남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신"이라며 "한평생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살아오신, 민족의 화합을 위해 애쓰신, 당신께서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김 전 대통령이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북한 자리에서 했던 발언을 소개한 뒤,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하루아침에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아버지께서 그래왔듯이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멀리보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불거지자 당으로부터 제명됐다.
당시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은 김 의원이 부동산 정책에 부합하지 않은 부동산 다보유로 품위를 훼손했다고 봤다"고 제명 결정 사유를 설명했다.
d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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