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 "증권 결합 복합점포 개설..5년간 IT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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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박종복 은행장은 전날(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신년 타운홀'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행장은 또 Δ디지털뱅킹 Δ중산층까지 확대한 자산관리 서비스 Δ글로벌 기업금융 등을 SC제일은행의 강점이자 향후 집중해야 할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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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환경 변화 속도 유례없이 빨라..형식·굴레 벗어나야"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은행 업무 일부가 급부상하는 빅테크 산업으로 점차 이전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증권 비즈니스와 결합한 복합점포 개설을 계획하고 있고 SC그룹으로부터의 향후 5년간 IT 신규 투자를 통해 디지털 역량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6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박종복 은행장은 전날(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신년 타운홀'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행장은 "디지털 가속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금융환경 변화의 속도가 유례없이 빠르다"며 "패러다임 격변에 신속히 적응하고 형식과 굴레를 벗어나 총체적으로 리스타트(Restart)하는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 행장은 또 Δ디지털뱅킹 Δ중산층까지 확대한 자산관리 서비스 Δ글로벌 기업금융 등을 SC제일은행의 강점이자 향후 집중해야 할 목표로 정했다. 그는 "목표를 이루려면 마음가짐부터 형식과 굴레를 벗어나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근무 복장도 자유롭게 선택하는 등 오래된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효율적으로 사고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날 '2020 뉴뱅크, 뉴스타트 리로드 어워즈' 시상식도 진행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은행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9명의 직원과 6개 팀에 상금과 상패, 부상을 수여했다. 개인 수상자 8명은 현장에서 바로 특별 승진됐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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