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신 로하스-알칸타라, 코로나19에 입국 어려워"

한이정 2021. 1. 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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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간 로하스와 알칸타라가 스프링캠프에 나서지 못 할 수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월6일 "한신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와 라울 알칸타라가 스프링캠프 참가하기 힘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할 수 있지만, 로하스와 알칸타라 등 신규 외인 선수는 입국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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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일본으로 간 로하스와 알칸타라가 스프링캠프에 나서지 못 할 수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월6일 "한신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와 라울 알칸타라가 스프링캠프 참가하기 힘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5일 기준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25만명에 육박했다. 신규확진자가 5000에 다달아 도쿄도 및 인근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나섰다. 지난해 일본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할 수 있지만, 로하스와 알칸타라 등 신규 외인 선수는 입국이 어렵다.

다니 오사무 한신 본부장은 "새로 일본에 오는 선수들의 비자 발급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비자 발급 재개 시기가 불투명하고 입국한다고 해도 격리 기간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3월26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개막전이 예정돼 있다. 이때까지 만전을 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사진=라울 알칸타라, 멜 로하스 주니어/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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