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같은 32강전 김행직,최성원, 김준태 첫판 대결-코리아당구그랑프리 서바이벌

이신재 2021. 1.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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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서바이벌 같은 32강전이다.

아직 확실하게 결승 서바이벌 상위 시드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3위로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 최성원팀은 3, 4위전에서 안지훈팀, 2, 3위전에서 차명종팀을 꺾은 후 결승에서 허정한, 강자인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휘동은 1차 대회 결승 서바이벌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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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서바이벌 같은 32강전이다.

김행직은 월드컵 3회 우승의 월드클래스. 그러나 이번 그랑프리 성적은 좋지 않다. 1차 서바이벌에선 32강전에서 탈락했고 남자 개인전에선 8강에 머물렀다. 2차 서발이벌에선 결승에 올랐으나 박수영, 안지훈에게 밀려 3위에 그쳤다.

세 번째 서바이벌은 김행직에게 매우 중요하다. 아직 확실하게 결승 서바이벌 상위 시드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준태는 1차 대회 우승자다. 2018년 군 복무를 마친 후 영건그룹의 강자로 떠오른 김준태는 2020년 마이빌리어즈배 1위에 이어 그랑프리 1차전에서 우승, 마침내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수원 매탄고 출신으로 김행직의 후배이고 조명우의 선배이다.

최성원은 세계랭킹 1, 세계 선수권 우승의 경험자. 슛아웃 복식에서 김동훈과 짝을 이뤄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3위로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 최성원팀은 3, 4위전에서 안지훈팀, 2, 3위전에서 차명종팀을 꺾은 후 결승에서 허정한, 강자인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서바이벌 성적은 내세울 게 없다.

김휘동은 1차 대회 결승 서바이벌 진출자. 김준태에게 밀려 3위를 했다.

서바이벌전은 자신이 관리할 수 없는 2명의 선수가 있다. 개인전은 맞대결이어서 수비 등 여러 가지 전략이 가능하나 서바이벌전은 4명이어서 따로 전략세우기가 어렵다. 공격이 최우선이지만 어쨌든 예측불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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