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감춘 마윈, "실종 아닌 주목 피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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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가 최근 두 달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여러 억측이 나오고 있지만 실종은 아니며 당분간 주목을 피하려는 것이라고 미 경제 매체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마윈은 아마도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다"며 실종된 것은 아니며 의도적으로 시선을 끌지 않으려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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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가 최근 두 달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여러 억측이 나오고 있지만 실종은 아니며 당분간 주목을 피하려는 것이라고 미 경제 매체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마윈은 아마도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다"며 실종된 것은 아니며 의도적으로 시선을 끌지 않으려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작년 10월 하순 상하이에서 마윈은 중국 정부의 금융 규제 정책을 비판한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마윈의 비판 발언 이후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상장이 당국에 의해 전격 연기되는 등 그를 둘러싼 중국 당국의 전방위 압박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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