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과제에 선정된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끝냈다.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는 이 중 핵심 시험평가인 전자파 적합성을 평가한다.
충북도는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구축을 비롯해 충북자율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 등 글로벌 자동차산업에 맞춰 주력산업인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과제에 선정된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끝냈다. 올해 2월 중 공사를 발주해 2022년 상반기 준공한다.
충북도는 기업 수요가 가장 많은 국내 최대 크기(30×27×8.2m), 최대 하중(100톤)의 자동차전자파시험평가 챔버와 지원 장비를 토대로 자동차전장부품 전자파 인증평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사업비 233억8400만원을 들여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충주메가폴리스 내 2만989㎡ 터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자동차산업은 전후방 연관산업에 영향이 큰 산업으로 현재 미래 자동차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전장부품이나 전기구동계, 센서 등의 핵심부품은 고도의 안정성이 뒤따라야 한다.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는 이 중 핵심 시험평가인 전자파 적합성을 평가한다. 강한 전자기파에 따른 차량의 오동작을 예방하고, 차량 간 전자파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규격에 맞는 부품 제작을 돕는다.
충북도는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구축을 비롯해 충북자율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 등 글로벌 자동차산업에 맞춰 주력산업인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에도 더 집중하고, 지난해 12월 지정된 충청권 자율자동차 시범운영 지구도 조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 특화된 친환경 전기차와 수소차, 이차전지, 자율주행차 관련 기관, 기업을 중심으로 '모빌리티기술 혁신밸리'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 들고온 회원, 7년만에 21억대 건물주'
- 나경원, 과거 루머 언급 '불화→별거→이혼설, 초선때 내가 한 '그 일' 탓'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
- 이민아 '북한서 우리팀 도청…'수건없다' 대화했는데 3분만에 들고와'
- 의사 남편 확진에도 아내는 백화점에…애꿎은 직원까지 '감염'
- [N샷] 사유리, 아들 젠 심쿵 미소 공개 '내 아들은 이중턱'
- [N컷] '언니한텐 말해도 돼' 낸시랭 '이혼 후 월세 11개월 밀린 적도'
- [단독] 이영애, 쌍둥이 자녀·남편과 정인양 묘지 찾아 눈물…'안타까워해'(종합)
- '출산 전 남편 반찬 챙겨라'…서울시 '임신부 팁' 뭇매
- [N샷] 한예슬, 동안미모 돋보이는 쇼트 커트 변신 '가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