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해양 다원적 가치 활용 신산업 육성 최선"

유순상 2021. 1. 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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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태안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등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올 군정목표는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 비전 아래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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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에서 군정방향 밝혀
기자회견에서 신년구상을 밝히는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태안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군정방향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태안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등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올 군정목표는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 비전 아래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다"고 밝혔다.

그는 올 6대 역점시책으로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 도시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도시▲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 ▲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도시를 제시하고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 군수는 "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 전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올 한해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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