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밤새 코로나 확진자 16명 발생.. 누적 1264명

사진=머니S DB

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264명으로 늘었다.

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밤새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249~126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258∼1261번)확진자 4명은 북구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73명이 됐다.

광주 (1250·1252·1253·1256·1264번)확진자 5명은 광주청사교회 관련 직·간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확진됐다.

광주 888번과 접촉한 2명(광주 1254·1257번)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광주 1262번째 환자는 군산 지역 확진자와의 일상생활 접촉을 통한 n차 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4명(광주1249·1251·1255·1263번)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감염 경위와 동선을 파악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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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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