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 해양오염 23건 발생..전년대비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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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지난 한해 23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모두 10㎘의 오염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와 광양,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모두 23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10㎘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기름 오염 방제 중심에서 고의·부주의 해양오염사고 감소를 위한 지속적 예방활동을 실시한 결과 사고 건수와 유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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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와 광양,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모두 23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10㎘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사고 건수와 유출량 모두 절반 가량 감소한 수치다.
해경은기름 오염 방제 중심에서 고의·부주의 해양오염사고 감소를 위한 지속적 예방활동을 실시한 결과 사고 건수와 유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경 관계자는 "민·관 합동 방제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관할 해양오염 주요 위해 요소 등을 집중 관리하고, 항만 대기질 개선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전략적인 예방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깨끗한 바다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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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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