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부모와 다른 지역 살아도 주거급여 받는다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 가구원 중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한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학업이나 구직 활동으로 부모와 떨어져 타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청년 대상 주거급여 분리 지급 시행..적극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 최선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 가구원 중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한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학업이나 구직 활동으로 부모와 떨어져 타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5%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 가구원 중 취학 또는 구직을 목적으로 부모와 주민등록상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 30세 미만 미혼청년이면 주거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로 임대차 계약 및 임차료를 지불하고, 전입신고를 완료 후 부모가 거주하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자립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나경원 딸, 부산 남자친구 고백 "시집가고 싶어"죽은 이지아, 점찍고 컴백?…'펜트' 심수련 쌍둥이설미국에 집 가진 존리 "집 사지 말고 월세 살아라"'아내의 맛' 등장 나경원 가족…아들은 어디에?'2천→21억' 유수진 "남자 얼굴만 보면 된다 했다가…"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