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에 체육관 건립..스포츠 분야 94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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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서부에 연면적 8800㎡의 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도민들이 체육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체육 분야에 94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체육 분야 예산 893억원보다 5.2% 증가한 액수다.
도는 13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800㎡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을 짓는 등 체육시설 건립 및 운영사업 등에 지난해 대비 19.7% 증가한 568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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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서부에 연면적 8800㎡의 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도민들이 체육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체육 분야에 94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체육 분야 예산 893억원보다 5.2% 증가한 액수다.
도는 13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800㎡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을 짓는 등 체육시설 건립 및 운영사업 등에 지난해 대비 19.7% 증가한 568억원을 투자한다.
장애인체육 분야에는 지난해보다 13.3% 증가한 65억원을 편성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KBO가 주관하는 프로야구 교육리그에 2억5000만원을 투자해 전지훈련 효과와 함께 축구에 편중된 프로스포츠 영역을 확대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연관 산업 파급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93억원을 투자한다.
강승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체육활동을 되찾아 도민들에게는 활력회복, 체육인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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