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2020년 美 넷플릭스 가장 많이 시청한 외국영화 4위

우다빈 기자 2021. 1. 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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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 시너지, 신선한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모은 영화 '#살아있다'가 2020년 미국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외국영화 4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살아있다'가 2020년 미국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외국영화 TOP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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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살아있다 / 사진=영화 #살아있다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 시너지, 신선한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모은 영화 '#살아있다'가 2020년 미국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외국영화 4위를 기록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살아있다'가 2020년 미국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외국영화 TOP4를 기록했다.

미국 유명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2020년 미국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외국영화TOP 10 중 4위를 기록, 아시아권 영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9월 넷플릭스 공개 이틀만에 전세계 35개국 무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영화 최초로 글로벌 무비 차트 1위까지 석권한 이후 또 한번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살아있다'를 향한 전세계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 이에 넷플릭스 관계자는 "글로벌 대중문화로서의 신한류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현 시점에 '#살아있다'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국경을 넘어 넷플릭스 회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의 유명 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불확실함, 외로움 등 코로나19 시대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평과 함께 올해를 장식한 10편의 넷플릭스 콘텐츠 중 한국영화 '#살아있다'를 추천해 K-콘텐츠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생존 스릴러로 국내에 이어 전 세계 관객들까지 완벽하게 매료시킨 '#살아있다'는 K-콘텐츠의 신드롬을 이어나가고 있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 '#살아있다'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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