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응급실 이송후 숨진 수원 80대, 사후 확진

최대호 기자 2021. 1. 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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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후 확진 사례가 나왔다.

6일 시에 따르면 권선구 거주 A씨(80대)가 전날 오전 지역 의료기관 응급실에서 사망했고, 이후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사후 진단검사를 통해 A씨가 확진된 상태였음을 확인했다.

시는 숨진 A씨를 수원 868번 확진자로 분류했으며,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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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이송 14분만에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체 채취 중인 의료진. /뉴스1 DB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후 확진 사례가 나왔다.

6일 시에 따르면 권선구 거주 A씨(80대)가 전날 오전 지역 의료기관 응급실에서 사망했고, 이후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A씨는 사망 전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고, 심정지 상태에서 119응급차량에 의해 B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하지만 이송 후 14분만에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방역당국은 사후 진단검사를 통해 A씨가 확진된 상태였음을 확인했다.

시는 숨진 A씨를 수원 868번 확진자로 분류했으며,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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