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이진현, 대전 이적 임박..이민성 감독 체제, 첫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시 한 번 승격에 도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진현(24)을 영입한다.
축구계 관계자는 6일 "대구FC의 이진현이 대전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오늘, 내일 중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으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의 이진현 영입은 이민성 신임 감독이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성 감독은 앞서 U-23 대표팀에서 코치로 김학범 감독을 보좌할 때 이진현을 지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다시 한 번 승격에 도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진현(24)을 영입한다.
축구계 관계자는 6일 "대구FC의 이진현이 대전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오늘, 내일 중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으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현은 U-20대표팀부터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고 2017년에는 국내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18년과 2019년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 승선, 3차례 A매치에 출전하기도 했다.
대전의 이진현 영입은 이민성 신임 감독이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성 감독은 앞서 U-23 대표팀에서 코치로 김학범 감독을 보좌할 때 이진현을 지도한 바 있다. 이민성 감독과 이진현은 금메달을 획득했던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7년 오스트리아의 FK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했던 이진현은 2018년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대구로 이적, 2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한 대전은 K리그2 4위를 마크, 승격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경남FC에 밀려 탈락했다. 다시 승격에 도전하는 대전은 지난 5일부터 클럽하우스인 덕암축구센터에서 2021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흥국생명 대체 외인은 브라질 출신 브루나 '김연경과 함께 뛰어 영광'
- '주가 상승'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다시 수면 위로
- 2경기 연속골 손흥민 '유럽통산 150호'…토트넘, 리그컵 결승 진출
- [N샷] 사유리, 아들 젠 심쿵 미소 공개 '내 아들은 이중턱'
- [단독] 이영애, 쌍둥이 자녀·남편과 정인양 묘지 찾아 눈물…'안타까워해'(종합)
- '출산 전 남편 반찬 챙겨라'…서울시 '임신부 팁' 뭇매
- [N샷] 한예슬, 동안미모 돋보이는 쇼트 커트 변신 '가발이에요'
-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 들고온 회원, 7년만에 21억대 건물주'
- 나경원, 과거 루머 언급 '불화→별거→이혼설, 초선때 내가 한 '그 일' 탓'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