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오르자..'정유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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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져서다.
간밤 국제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인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 회담에서 사우디가 2월부터 두 달 간 하루 100만배럴을 추가 감산하겠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증권사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55달러까지 오르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재고평가이익이 1000억원가량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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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져서다.
6일 오전 10시15분 기준 S-Oil은 전날보다 5.23% (3790원) 오른 7만4500원에 기록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6.56%(1만6000원) 오른 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인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 회담에서 사우디가 2월부터 두 달 간 하루 100만배럴을 추가 감산하겠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9%(2.31달러) 급등한 49.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50달러선을 넘기도 했다.
증권사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55달러까지 오르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재고평가이익이 1000억원가량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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