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친환경·배리어프리 건축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025㎡ 규모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가 올해 말 완공한다.

김해시 흥동 53-1에 81억원을 들여 짓는 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025㎡ 규모다.

지상1층은 민원실, 상담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이고 지상2~3층은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강당, 주민자치위원실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친환경 설계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제로에너지 인증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청사 유지관리 예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장애물이 없는 건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설계됐다.

김해시는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면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함께 문화, 복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의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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