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심슨과 동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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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에이스'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년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첫날 웹 심슨(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한다.
6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임성재는 8일 오전 6시 30분 심슨과 함께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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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임성재는 8일 오전 6시 30분 심슨과 함께 티오프한다. PGA 투어 통산 7승을 차지한 심슨은 지난해 2차례 정상에 올랐다.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지는 않지만 정교하고 영리한 플레이가 장기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타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자와 지난 시즌 투어챔피언십에 나갔던 선수 42명이 출전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정상에 오르고 투어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던 임성재는 출전 자격을 두 가지 모두 충족시켰다. PGA 투어 3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임성재가 이 대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 세계랭킹 2위 존 람(스페인) 등 톱랭커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존슨과 토머스는 8일 오전 7시 30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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