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 새 희망' 황선우, 김연아·김서영 등과 한솥밥

배진남 2021. 1.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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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황선우(18·서울체고)가 '피겨 여왕' 김연아,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올댓스포츠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윤성빈(스켈레톤), 최민정(쇼트트랙), 원윤종·서영우(봅슬레이), 이해인·김예림·임은수(이상 피겨) 등 동계 종목 선수들과 김서영(수영), 임성재·배상문·양희영(이상 골프), 여서정(체조), 김자인·서채현(이상 스포츠클라이밍) 등 하계 종목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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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황선우 '힘찬 출발' (김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9일 오후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서울체육고등학교)가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2020.11.19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수영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황선우(18·서울체고)가 '피겨 여왕' 김연아,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연아, 김서영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황선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황선우는 지난해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남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을 48초25로 새로 쓰고, 자유형 200m에서는 세계주니어신기록(1분45초92)을 수립하며 한국 수영에 새 희망을 안겼다.

두 종목에서 모두 올해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기준기록도 넘어서 더 큰 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했다.

도쿄올림픽 D-200…한국 금메달 7∼8개로 종합 10위 목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시계는 도쿄올림픽 개막을 7개월 앞에 두고 빠르게 돌아간다. 4일이면 도쿄올림픽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다.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왼쪽)과 황선우. 2021.1.2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특히 지난 2년 사이 자유형 200m에서는 6초, 자유형 100m에서 3초가량 개인기록을 단축하는 등 성장 속도가 빨라 더 주목받고 있다.

황선우는 "앞으로 더 발전하고 나아가는 데 올댓스포츠와 함께 준비해 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올댓스포츠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윤성빈(스켈레톤), 최민정(쇼트트랙), 원윤종·서영우(봅슬레이), 이해인·김예림·임은수(이상 피겨) 등 동계 종목 선수들과 김서영(수영), 임성재·배상문·양희영(이상 골프), 여서정(체조), 김자인·서채현(이상 스포츠클라이밍) 등 하계 종목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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