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서 수용자 66명 추가확진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1. 1. 6.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명 추가됐다.

6일 법무부는 이날 8시 기준 직원 429명과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전날 실시한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에서 수용자 6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총 1047명으로 △서울동부구치소 672명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1명 △영월교도소 1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명 추가됐다. 이를 포함해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61명이다.

6일 법무부는 이날 8시 기준 직원 429명과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전날 실시한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에서 수용자 6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직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국의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총 1191명이다. 격리자는 수용자 1047명, 출소자 93명, 직원 27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24명이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총 1047명으로 △서울동부구치소 672명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1명 △영월교도소 1명 등이다.

앞서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해 11월 27일 직원 1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확진자가 줄지어 나오자 법무부는 뒤늦게 지난달 18일부터 전날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천안교도소 양성 판정 수용자 1명은 서울동부구치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 또 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이 현황에 추가 반영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