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속도..370억 들여 2곳 건립

강신욱 2021. 1. 6.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이 군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열악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와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이들 생활체육시설을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재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금왕과 맹동지역에 체육관을 건립해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 건강 증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내년 하반기 준공
[음성=뉴시스]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군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열악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와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이들 사업의 기본·실시설계를 마쳤다.

맹동면 동성리 일대에 건립하는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18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4920㎡ 규모다.

내부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건립하는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은 19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3994㎡ 규모다.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이 조성된다.

[음성=뉴시스]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조감도.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군은 이들 생활체육시설을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재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금왕과 맹동지역에 체육관을 건립해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 건강 증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