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요양병원 등 부산서 밤사이 9명 추가 확진

박채오 기자 2021. 1.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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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지난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명(2046~2054번)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052번 환자는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는 3명(2047번, 2048번, 2053번)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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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지난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명(2046~2054번)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누계 205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2052번 환자는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이 환자는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는 3명(2047번, 2048번, 2053번)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5명의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3명(2046번, 2051번, 2054번)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사하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자가격리 기간 중 자녀 배웅을 위해 외출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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