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출연 '아내의 맛' 시청률 11.2%..박영선 편도 기대 ↑

이미정 2021. 1.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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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 힘)편의 시청률이 11%를 넘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아내의 맛'은 5.682%-11.20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딸 유나를 살뜰히 챙겼다.

나경원 전 의원은 "처음 아이 낳았을 때 좀 막막했다. 장애아를 낳아 처음에는 걱정이 많고 힘들고 그랬다. 그런데 이제는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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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 힘)편의 시청률이 11%를 넘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아내의 맛'은 5.682%-11.20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다.

전날 방송에는 나 전 의원과 그의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그리고 딸 김유나 양의 일상이 담겼다.

나 전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화장품을 짜내고, 딸의 드럼 연주에 함께 탬버린을 치며 춤을 추고, 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곰신(고무신) 카페'에 가입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나경원 전 의원은 딸 유나를 살뜰히 챙겼다. 나경원 전 의원은 "딸이 정말 살인미소다"라며 행복해 했다. 나 전 의원은 딸과 함께 아침으로 토스트를 만들었다. 나 전 의원은 "딸이 올해 29살인데 시집을 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이것도 해봐라, 저것도 해봐라 시켜본다"라고 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처음 아이 낳았을 때 좀 막막했다. 장애아를 낳아 처음에는 걱정이 많고 힘들고 그랬다. 그런데 이제는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딸 유나는 최근 1년간의 취업사관학교 과정을 마쳤고, 여러 자격증을 스스로 땄다.

방송에 처음 출연한 그의 남편 또한 바닥에 앉아 발로 커피 분쇄기를 잡고 돌리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했다.

다음 주 '아내의 맛'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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