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소규모 교회발' 연쇄감염 잇따라..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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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소규모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거주 60대 2명(청주 455~456번)이 이날 오전 7시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청주 364번 확진자는 목사 간 모임에서 비롯된 소규모 교회 5곳 중 한 곳의 목사다.
이로써 청주 코로나19 확진자는 456명, 충북은 13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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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소규모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거주 60대 2명(청주 455~456번)이 이날 오전 7시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364번 확진자 접촉자다.
지난달 25일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364번 확진자는 목사 간 모임에서 비롯된 소규모 교회 5곳 중 한 곳의 목사다. 이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이곳의 집단감염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9일부터 17명이 감염된 교회와는 다른 곳이다.
이로써 청주 코로나19 확진자는 456명, 충북은 1326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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