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시재생사업 첫 공공임대주택 23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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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공공임대주택 230가구를 공급한다.
도는 밀양 삼문동 100가구, 양산 삼호동 100가구, 하동 동광마을 30가구 등 230가구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설계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5년 말까지 공공임대주택을 완공할 계획이다.
도지재생사업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옛도시에 양질의 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해 젊은 층 유입에 따른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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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밀양 삼문동 100가구, 양산 삼호동 100가구, 하동 동광마을 30가구 등 230가구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방식인 총괄사업관리자 유형을 만들어 공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남은 지난해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개발공사가 참여한다.
도는 올해 설계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5년 말까지 공공임대주택을 완공할 계획이다.
도지재생사업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옛도시에 양질의 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해 젊은 층 유입에 따른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 공급된다.
도는 도시재생 현장에 젊은 감각을 넣고자 청년 도시재생사업 양성과정 신설과 청년 인턴십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지역의 쇠퇴는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노령화와 비례하는 경우가 많다"며 "젊은 층들이 구도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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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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