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BBC-키커-가디언 등 메인 장식 "SON이 정리했잖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1. 6.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의 사진이 공신력 높은 언론들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의 정론지인 가디언 역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손흥민을 스포츠 메인페이지에 내세웠다.

독일의 키커 역시 독일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이 맹활약을 하자 메인페이지에 크게 골을 넣고 환호하는 손흥민의 사진을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의 사진이 공신력 높은 언론들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통산 150골이자 올시즌 16호골을 넣은 손흥민에 대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BBC 홈페이지

무사 시소코에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탕귀 은돔벨레가 전방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을 보고 전방 공간 패스로 연결해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냈고, 손흥민이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2일 EPL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날 골로 두 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다. 또 손흥민은 이번 골로 유럽무대 150골 대기록을 완성시켰다.

이날 경기 후 영국의 공영방송 BBC 온라인판 스포츠 메인 페이지에는 손흥민이 카메라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이 가장 크게 걸렸다. BBC는 “17골을 넣은 해리 케인만이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었을 뿐이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은 16골 동률을 이루고 있다”며 세계 최고 공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손흥민의 현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BBC는 손흥민에 7.27점의 평점을 부여하며 이날 경기 MVP로 선정하기도 했다.

가디언 홈페이지

이외에도 영국의 정론지인 가디언 역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손흥민을 스포츠 메인페이지에 내세웠다.

독일의 키커 역시 독일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이 맹활약을 하자 메인페이지에 크게 골을 넣고 환호하는 손흥민의 사진을 걸었다. 키커는 “손흥민이 모든걸 정리했다”는 제목하에 손흥민과 토트넘의 활약에 대해 집중조명하기도 했다.

키커 홈페이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