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3% 이자 지원'..충주시,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사업 추진

윤원진 기자 2021. 1. 6.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자 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이자 비용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사업으로 4500만원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대출규모 100억원..1인 5000만원 이내
충주시 성서동 문화의 거리 상점가에 내걸린 상가 임대 문구.(뉴스1 DB)2020.1.9/©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자 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3% 이자(코로나 이전 2%)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대출규모는 100억원이다.

충주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은 1인 5000만원 이내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거쳐 NH농협충주시지부,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 등 충주시 업무협약 금융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이자 비용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사업으로 4500만원을 지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