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에 인천 두번째 수소충전소..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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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구축한 수소충전소(운서동 3212)가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충전소는 지난 2019년 말 개소한 남동구 H인천 수소충전소에 이어 인천지역 두 번째 수소충전소다.
시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를 13개소로 확대하는 등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서구 가좌동, 중구 신흥동,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각 1개소씩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상반기 내 운영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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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구축한 수소충전소(운서동 3212)가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충전소는 시간당 승용차 기준 5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하루에 50~6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 오전 8시~오후 8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다만 인천공항공사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인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업무용차량 및 일반차량 충전이 불가능하다.
이 충전소는 지난 2019년 말 개소한 남동구 H인천 수소충전소에 이어 인천지역 두 번째 수소충전소다.
시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를 13개소로 확대하는 등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서구 가좌동, 중구 신흥동,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각 1개소씩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상반기 내 운영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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