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이달 말까지 농막 활용실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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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농막 활용실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6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관내 농막을 대상으로 농막의 불법적 이용을 막기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막을 숙소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화재사고, 환경오염, 주민 분쟁 유발 등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거나, 농·작업 노동자 숙소 등으로 불법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강력하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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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농막 활용실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6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관내 농막을 대상으로 농막의 불법적 이용을 막기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막을 숙소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화재사고, 환경오염, 주민 분쟁 유발 등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거나, 농·작업 노동자 숙소 등으로 불법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강력하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앞으로 관내 9개 읍·면 농지담당자와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내·외국인 농·작업 노동자 숙소로 이용하는 사례, 기타 허가 면적 초과 등 농막 설치의 준수 사항 위반 사례 등을 수시 단속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농막에서 상시 거주하는 사례, 비닐하우스 내 농막을 설치한 사례, 불법사항이 확인되면 시정명령 및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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