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증권가에 흡연부스 추가

임미나 2021. 1. 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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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 부스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여의도 증권가 공공보행로와 빌딩 밀집 구역인 여의도역 일대, 국회의사당 앞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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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금연거리 흡연부스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 부스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새로 설치된 곳은 ▲ 한화손해보험빌딩 앞 ▲ 교보증권빌딩 앞(여의도역 3번 출구) ▲ KB빌딩 앞(한국교직원공제회관 부근) ▲ 삼희익스콘벤처타워 앞(은행로 3) 2곳이다.

부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자연 환기가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설치됐다. 구는 이용자들에게 코로나 의심 증상 발현 시 흡연실 출입 금지, 흡연자 간 2m 거리 유지하기, 흡연 시 대화 자제 및 분비물 배출 금지 등도 안내했다.

구는 지난해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여의도 증권가 공공보행로와 빌딩 밀집 구역인 여의도역 일대, 국회의사당 앞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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