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정관변경안 주총 통과에 '상승 반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위한 정관변경안 통과에 대한항공(003490)이 상승 반전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1%이상 하락 출발해 장중 2만7800원까지 떨어졌던 대한항공은 정관변경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용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위한 발행주식 총수확대 정관 개정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위한 정관변경안 통과에 대한항공(003490)이 상승 반전하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0.53%(150원)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1%이상 하락 출발해 장중 2만7800원까지 떨어졌던 대한항공은 정관변경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월 29일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날에도 5일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용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위한 발행주식 총수확대 정관 개정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주에서 7억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연금이 반대의사를 표했지만,의결권 주식총수중 55.73%가 출석해, 찬성 69.98%로 통과됐다.
김재은 (alad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산 전, 남편 속옷·반찬 준비"…비출산 부추기는 서울시
- "정인이 학대방조 양천서장 파면" 靑국민청원 23만 돌파
- '아내의 맛' 나경원 딸 유나, 부산 남자친구 고백…"결혼하면 자립"
- 유승준 “영리활동 위해 F4 비자 신청? 왜 팩트 체크 안 하나”
- 전교 1등 중학생…새해 첫날, 극단적 선택 이유는
- ‘보라빛 물결 넘실’…슈퍼줌·3D카메라 강조한 갤럭시S21 티저
- ‘만취 벤츠’ 앞차 덮쳐 불…피해자만 빠져나오지 못해 숨져
- 홀트아동복지회 '정인아 미안해' 게시물 내린 이유
- “꼼수 영업” vs “생존 몸부림”…코로나 시대 자영업 생존기
- [경이로운 소문 열풍]③조병규·유준상·염혜란·김세정, 인생캐 넘은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