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 타냐 로버츠, 오보 소동 하루만에 별세

박미애 2021. 1. 6.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드걸' 타냐 로버츠가 사망 오보 소동 하루 만에 끝내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은 5일(현지 시간) 타냐 로버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사이나이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타냐 로버츠의 대변인 마이크 핑겔은 요로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전날 타냐 로버츠의 소망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오보로 밝혀지며 이를 보도했던 매체들이 정정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007 뷰 투 어 킬’ 타냐 로버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본드걸’ 타냐 로버츠가 사망 오보 소동 하루 만에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은 5일(현지 시간) 타냐 로버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사이나이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타냐 로버츠의 대변인 마이크 핑겔은 요로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지난 달 24일 반려견과 산책을 하다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전날 타냐 로버츠의 소망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오보로 밝혀지며 이를 보도했던 매체들이 정정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타냐 로버츠는 1975년 데뷔해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에서 줄리 로저스 역을 맡으며 인기를 모았다. ‘007’ 시리즈인 ‘007 뷰 투 어 킬’에서 본드걸 스테이시 서튼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