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 간 우주 SF '승리호' 2월 5일 공개

한미희 2021. 1.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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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를 택한 조성희 감독의 우주 SF 대작 '승리호'가 다음 달 5일 공개된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화려한 출연진에 200억원대 제작비를 들인 대작으로, 지난해 여름 개봉을 노렸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하다 넷플릭스 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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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를 택한 조성희 감독의 우주 SF 대작 '승리호'가 다음 달 5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는 2092년을 배경으로 돈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의도치 않게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화려한 출연진에 200억원대 제작비를 들인 대작으로, 지난해 여름 개봉을 노렸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하다 넷플릭스 행을 택했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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