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이을 차기 LH 사장 누구?..공모에 8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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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공모에 8명이 지원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옮기면서 공석이 된 LH 사장 자리는 내달 초쯤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변 장관이 LH 사장으로 선임됐던 지난해 2월 공모에 10명 안팎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비슷하게 몰렸다.
LH 사장은 국토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임명 절차 소요 기간이 통상 한두달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내달초쯤 최종 선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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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공모에 8명이 지원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옮기면서 공석이 된 LH 사장 자리는 내달 초쯤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6일 LH 등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LH 사장 공모에 8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변 장관이 LH 사장으로 선임됐던 지난해 2월 공모에 10명 안팎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비슷하게 몰렸다.
비상임이사 위원 5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LH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8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3일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5명의 복수 후보자를 추천한다.
공운위는 5배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차기 사장 임명을 요청하게 된다. LH 사장은 국토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임명 절차 소요 기간이 통상 한두달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내달초쯤 최종 선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H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은 가능하다. 관가와 업계 등에서는 차기 사장 후보군으로 국토부 제1차관을 지낸 박선호 전 차관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등을 거론하고 있으나 강 원장은 이번 공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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