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우리 동네 어떻게 바뀔까..인간과 문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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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회·문화적 쟁점을 다루는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오는 7일 오후 2시 '코로나19 시대의 주거와 내일의 도시'를 주제로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장동석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이 진행하며 건축·사회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온 공간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인문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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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회·문화적 쟁점을 다루는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오는 7일 오후 2시 '코로나19 시대의 주거와 내일의 도시'를 주제로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장동석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이 진행하며 건축·사회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온 공간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인문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송하엽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는 '파편들의 전체: 코로나 이후, 공간들의 변이'를 주제로 세계적 감염병 유행의 시대에서의 공간과 도시의 변화,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한다.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나와 집, 우리 동네'를 사회학적 시각에서 해설한다. 이어 노은주 가온건축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도시'에 대해 시사점을 전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인간과 의식주', '인간과 여가', '인간과 사회'라는 큰 주제 아래 '집에서 일하기', '젊고 아름답게 산다는 것'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회·문화적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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