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보령시 사회안전지수 충남 3위·전국 66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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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사회안전지수가 충남지역 15개 시·군 중에서 계룡시, 당진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보령시는 총평점 51.63으로 전국 66위였고 계룡시(54.49)가 48위, 당진시당진시(51.63)가 64위에 올랐다.
특히, 보령시는 대기·환경, 주거여건, 교통인프라, 정주의향 등 주거환경 분야에서 72.41점으로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보령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간 웅천역이 새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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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사회안전지수가 충남지역 15개 시·군 중에서 계룡시, 당진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거환경 분야는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머니투데이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 등과 공동으로 전국 15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첫 발표된 지수로 사회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모두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보령시는 총평점 51.63으로 전국 66위였고 계룡시(54.49)가 48위, 당진시당진시(51.63)가 64위에 올랐다.
특히, 보령시는 대기·환경, 주거여건, 교통인프라, 정주의향 등 주거환경 분야에서 72.41점으로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보령 웅천역 새단장
보령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간 웅천역이 새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역사는 대창리 101-1번지에 건축 연면적 1737㎡, 2층 2홈 4선의 승강장을 갖춘 선상구조로 복선노반으로 설치됐다. 편의시설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각 2기, 100대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오전 6시 45분 상행선 무궁화호를 시작으로, 매일 상·하행선 각 16회씩 운행한다. 시는 웅천역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는 물론이고 버스도 1일 9회 연계운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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