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SNS에 스키장 방문 인증..네티즌 지적에 결국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가수 이승철/사진제공=엠넷

가수 이승철이 SNS에 스키장에서 레슨을 받는다는 사실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데 이어 결국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승철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스키장에서 오전 레슨을 시작이라며 현장 방문 사진을 게시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에서 감염자가 속출했는데 굳이 스키장 방문 인증을 했어야 하냐며 질타했다. 이와 반대로 일부 네티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며 응원했다.

질병관리본부, 정부는 지난 4일 오전 0시부터 스키장 등 동계 스포츠 시설에 대해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형태로 영업을 허가했다.

엄밀히 따지면 이승철은 정부 가이드를 어긴 게 아니다. 하지만 네티즌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되자 결국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6일 오전 이승철의 공식 SNS는 비공개 상태다.

한편 이승철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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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