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병원 김영근 교수, 감염병관리 국무총리 표창

김동현 2021. 1.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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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영근 감염내과 교수가 감염병관리·예방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감염병 관리·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17년 3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감염관리실장을 역임한 이래 감염병 예방 및 감염환자 치료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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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교수. (사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영근 감염내과 교수가 감염병관리·예방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감염병 관리·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08년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rean National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s Sueveilance, KONIS)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김 교수는 각종 연구 및 교육, KONIS 매뉴얼 개정 등에 참여하며 감염병 감시체계 공고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했다.

특히 지난 2017년 3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감염관리실장을 역임한 이래 감염병 예방 및 감염환자 치료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 수술부위감염(KONIS SSI) 부문 연구 책임을 맡아 운영위원회 구성 등 의료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정교화해 국내 감염관리체계 수준을 성장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 교수는 “의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민 건강과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가 운영하고 전국 종합병원 등이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의료관련감염 발생 현황을 파악해 감염예방관리 사업 및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감시체계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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