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측 "LA 코로나 상황 악화, 3월 14일로 연기 확정"(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가 3월 14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된다.
'그래미 어워드' 측은 1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올해 시상식이 3월 14일 개최되고, 미국 C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래미 어워드' 측은 "건강 전문가, 진행자 및 아티스트들과 심사숙고 대화를 나눈 끝에 시상식을 3월 14일 방송하기로 했다. LA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시상식을 연기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제63회 그래미 어워드'가 3월 14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된다.
'그래미 어워드' 측은 1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올해 시상식이 3월 14일 개최되고, 미국 C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래미 어워드' 측은 "건강 전문가, 진행자 및 아티스트들과 심사숙고 대화를 나눈 끝에 시상식을 3월 14일 방송하기로 했다. LA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시상식을 연기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래미 어워드'는 매년 1월 진행된다. 올해 시상식은 전 세계로 확산돼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로 연기된다.
리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주최해 온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현지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음악 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후보 지명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시상식은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을 처음으로 후보로 지명해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K팝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 주요 부문 후보로 지명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K팝 최초 기록'에만 가둬둘 수 없는 쾌거이자 '그래미 어워드' 역사상 이례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그래미 어워드'는 그간 후보 선정 및 시상 과정에서 비영어권 가수 및 음악 홀대 논란, 인종 차별(백인 중심) 논란 등에 휩싸이며 그들만의 리그, 화이트 그래미, 지나치게 편협하고 보수적인 시상식 등 오명을 면치 못했다. 이 같은 시상식에서 한국 출신 가수, 그리고 좀처럼 거론되지 않았던 보이 밴드가 후보로 오른 것. 언어나 국적 등을 초월하는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증명된 대목이다.
(사진='그래미 어워드'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무열♥’ 윤승아, 새로운 집 ‘양양 100평짜리’ 건물 완공? “좋다”
- ‘애로부부’ 첫사랑과 결혼한 주인공, 남편 4번 외도에도 이혼 못해 ‘경악’ (종합)
- 이상아, 으리으리한 단독주택 공개…‘쓰레기+술병’ 한가득 [SNS★컷]
- 이영하 이혼 후 첫 방문한 선우은숙 궁궐 같은 집 공개…명품 백 가득+높은 층고(우이혼)
- ‘이범수♥’ 이윤진, 대형 TV+고급 서재까지 ‘럭셔리 하우스 공개’ [SNS★컷]
- ‘추신수 ♥’ 하원미, 딱 붙는 레깅스 입고 필라테스 열중 “운동 아니라 과학”[SNS★컷]
- 이지혜, 으리으리한 한강뷰 아파트서 보낸 주말 “모성애 넘치는 여자”[SNS★컷]
- “넷플로 제일 많이 본 영화가 청불이었다?” ‘365일’ 압도적 1위[놀면 뭐 보니③]
- 야노시호, 하와이 해변서 자랑한 수영복 비주얼 ‘계절 역주행’[SNS★컷]
- 부동산 1위 비♥김태희 “남편 생활비 내고, 아내 재산 친정母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