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24일 온라인 음악 파티 개최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DAY6 Even of Day)가 오는 24일 온라인 음악 파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지난해 12월27일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온라인 파티 나이트 <디 아케인 살롱>'(이하 '디 아케인 살롱') 개최를 예정했으나, 보다 안전한 상황을 위해 일정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들은 온라인 음악 파티 날짜를 재확정짓고,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과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영케이, 원필, 도운과 글로벌 팬들을 연결할 이번 이벤트는 '우연히 발견한 신비로운 살롱에서 단 하루 동안 꿈같은 파티를 연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멤버들은 감미로운 연주와 따스한 음색으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명곡을 발표하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로 자리매김한 데이식스는 지난해 8월 데뷔 5년 만에 첫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를 선보였다. 이번 온라인 파티에서는 유닛 데뷔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데이식스 노래의 어쿠스틱 버전을 들을 수 있다.

'디 아케인 살롱'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6일 정오부터는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되고, 12일에는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티켓 구매는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한편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음반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국내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