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지원 3%로 한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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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인 지역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지원 비율을 올해 3%로 올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3% 이자 지원은 올해 연말까지만 한시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442건 4억5000만원이었던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금이 지원 비율 확대에 따라 올해는 많이 늘 것으로 보인다"며 "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정책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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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인 지역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지원 비율을 올해 3%로 올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3% 이자 지원은 올해 연말까지만 한시 적용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이다. 5000만원 이내의 대출이 있는 소상공인이면 대출금 이자의 3%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거쳐 NH농협충주시지부,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억원이었던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 예산을 올해 9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442건 4억5000만원이었던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금이 지원 비율 확대에 따라 올해는 많이 늘 것으로 보인다"며 "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정책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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