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식빵언니' 이민아 "경기중 욕하다 방송에 잡혀"('노는언니')

김보미 2021. 1. 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이민아가 경기 중 욕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핸드볼 선수 김온아가 "경기 할 때 욕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 우리는 꼬집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자 정유인은 "민아 언니가 식빵 마니아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아는 "경기를 격정적으로 할 때 욕한 적이 있다. (욕하는 모습이) 방송에 크게 잡힌 적도 있다"고 답하며 '축구계의 식빵 언니'라는 별명을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민아가 경기 중 욕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는 축구선수 이민아와 장슬기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특별 훈련을 했다.

4대 4 축구 대결을 마친 뒤 이들은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핸드볼 선수 김온아가 "경기 할 때 욕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 우리는 꼬집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자 정유인은 "민아 언니가 식빵 마니아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식빵'은 욕설을 순화한 표현이다.

이민아는 "경기를 격정적으로 할 때 욕한 적이 있다. (욕하는 모습이) 방송에 크게 잡힌 적도 있다"고 답하며 '축구계의 식빵 언니'라는 별명을 인정했다.

이민아의 말에 전 배구선수 한유미는 '식빵 언니'라는 별명을 가진 배구여제 김연경을 언급하며 "연경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못 알아들으니까 외국 욕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E채널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