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한국 코스피 사상 첫 3000 돌파..새 이정표"

한상희 기자 2021. 1. 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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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하자 로이터통신 등 외신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코스피 지수가 6일 역사상 처음으로 3000을 돌파했다"며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고 보도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30.8% 급등해,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5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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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15.27포인트(0.51%) 오른 3,005.84를 나타내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하자 로이터통신 등 외신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코스피 지수가 6일 역사상 처음으로 3000을 돌파했다"며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고 보도했다.

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0.08포인트(1.01%) 오른 3020.65를 나타냈다.

로이터는 "수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투자자들이 수출의 전반적인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그 이유를 분석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30.8% 급등해,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5개월여 만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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