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빌딩 1만호 넘어서

박영래 기자 2021. 1. 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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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e-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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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공장 상가 등에 전기안전 정보 제공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한전 제공)2020.7.1 /뉴스1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전력은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e-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전기안전관리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에서 점검업무를 수행하는 전기안전관리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으며, 한전은 이를 기념해 11일부터 2월26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압아파트의 경우 매년 여름과 겨울 냉난방 시스템의 과부하로 정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전력 데이터를 분석해 정전정보를 사전에 예측하고 위험경보를 발송해줘 사고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점검일정 협의, 현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서비스 활용시 24시간 원격 설비점검이 가능해져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워체크 모바일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력설비 관리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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