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의 조건.. 폭스바겐 '파사트 GT' [시승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실하고 기본기를 잘 갖춘 모범생.
폴크스바겐의 중형 세단 '파사트 GT'의 첫 느낌이다.
지난 5일 오전, 전날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은 경기 가평 일대에서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사륜)을 시승했다.
폴크스바겐의 국내 세단 라인업은 제타, 파사트, 아테온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범생의 절제되고 차분한 멋 담은 내외관
지난 5일 오전, 전날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은 경기 가평 일대에서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사륜)을 시승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외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송풍구부터 의자의 직선 패턴까지 이 차의 인테리어는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다양한 엠비언트 라이트나 군더더기 없는 9.2인치 3세대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은 과하지 않은 멋을 보탰다. 586L의 트렁크 공간도 생각보다 깊고 넓어 활용성이 높다. 다만 쿠페형 디자인이 아님에도 키가 큰 성인에게는 조금 낮게 느껴질 수 있는 뒷좌석 머리 공간은 아쉽다.
◆공인된 디젤 장인의 엔진, 실용영역에서도 성능 발휘
◆0∼210km/h까지 대응 가능한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
가평=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사진=폴크스바겐 제공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