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대성 "3승 도전 당시 딸 백일..가장 기쁜 날"

'아침마당' 최대성 씨가 4승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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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4승에 도전하는 최대성 씨가 아내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3승에 도전하던 날이 딸 백일이었다는 최대성 씨는 "코로나19로 가족들이 다 모이지는 못했지만, 일부 친척을 모시고 백일 잔치를 했다. 3승까지 해서 정말 기쁜 날이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최대성 씨의 아내는 4승 도전에 대해 "또 처음처럼 떨린다. 한 번 설 줄 알았던 무대에 네 번이나 서게 돼 감사하다. 새해에 노래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최대성은 나훈아의 '사내'를 선곡해 능숙한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노래 선곡을 잘했다", "서양적인 이미지와 동양적인 이미지가 동시에 있다" 등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iMBC 장수정 | 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