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임희정·박지영, 한국토지신탁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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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임희정(20), 박지영(24)이 한국토지신탁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임희정, 박지영 프로와의 골프단 후원조인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임희정은 2017년 '박세리주니어챔피언십' 초대우승자로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 2019년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통산 3승을 거둔 KLPGA대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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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골퍼 임희정(20), 박지영(24)이 한국토지신탁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임희정, 박지영 프로와의 골프단 후원조인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임희정은 2017년 '박세리주니어챔피언십' 초대우승자로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 2019년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통산 3승을 거둔 KLPGA대표 선수다.
2019년 상금랭킹 4위(8억 7508만원), 2020년 상금랭킹 8위(5억 2606만원)에 올랐고, 2020시즌 KLPGA 투어 17개 대회에서는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박지영은 2014년 KLPGA에 입회해 드림투어 2회, 점프투어 1회 우승을 기록했고 2015년 정규투어 신인왕을 비롯해, KLPGA 통산 2승을 거뒀다.
임희정 프로는 "지난 시즌 우승이 없어 아쉬웠던 만큼 심기일전해 2021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좋은 성적으로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지영 프로도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해 쉬는 동안 더욱 컨디션 관리와 연습에 집중했다. 최고의 회사에 소속돼 활약하게 된 만큼 최고의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대표는 "어느 대회에서든지 우승 가능한 무한한 잠재력의 선수들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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