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찾는 메츠, 클루버 쇼케이스에 스카우트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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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클루버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는 1월 6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다음주 열릴 코리 클루버 쇼케이스에 스카우트를 파견할 것이다"고 전했다.
디코모에 따르면 메츠는 지난달 열린 제임스 팩스턴 공개훈련에도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과연 클루버가 메츠로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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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가 클루버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는 1월 6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다음주 열릴 코리 클루버 쇼케이스에 스카우트를 파견할 것이다"고 전했다.
FA 신분인 클루버는 오는 14일 빅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부상으로 제대로 시즌을 치르지 못한 클루버는 빅리그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는 것을 보이려한다.
제이콥 디그롬의 뒤를 책임질 선발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메츠는 FA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코모에 따르면 메츠는 지난달 열린 제임스 팩스턴 공개훈련에도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두 번이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클루버는 2014-2018시즌 5년 동안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로 군림했다. 클루버는 해당기간 160경기에 선발등판해 1,091.1이닝을 투구했고 83승 45패, 평균자책점 2.85, fWAR 30.3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다승 2위, 이닝 2위, 평균자책점 4위, fWAR 3위의 기록. 해당기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4개 지표 모두 클루버를 앞선 투수는 단 한 명, 맥스 슈어저(WSH) 뿐이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척골, 원근 부상 등으로 단 8경기 등판에 그쳤고 2020시즌에는 1이닝밖에 투구하지 못했다. 과거의 영광과 이름값만 남은 투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메츠는 스가노 토모유키 영입전에서 철수했지만 트레버 바우어를 비롯한 여러 FA 투수들에게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과연 클루버가 메츠로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코리 클루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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